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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<div class="article-head-sub">금리 인하 기대와 퇴직연금 규제 완화로 상승세 지속…인플레이션 변수는 부담</div>
	
		
		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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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20468 max-width-600 float-center" data-idxno="20468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"><img alt="참고이미지_뉴스플릭스" src="http://www.newsflix.co.kr/news/photo/202508/21643_20468_2826.png">
<figcaption>참고이미지_뉴스플릭스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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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[뉴스플릭스] 김진호 기자 = 가상자산 비트코인이 13일 오후 기준&nbsp;약 11만9,494달러 선에서 거래되며 연중 최고가에 근접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. 장중 고가는 12만213달러, 저가는 11만8,249달러를 기록했다.</p>

<p data-end="438" data-start="260">이번 강세는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 둔화로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진 데다, 퇴직연금(401k) 상품에 암호화폐 투자가 허용되는 규제 완화가 맞물리면서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. 이에 따라 최근 한 주간 비트코인 관련 펀드에는 2억6,800만 달러, 이더리움 관련 펀드에는 2억6,500만 달러의 자금이 각각 유입됐다.</p>

<p data-end="602" data-start="440">시장 전문가들은 기술적 분석을 근거로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12만3,000달러에서 13만4,000달러 사이까지 상승할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. 다만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.1%로 연준 목표치인 2%를 상회해 금리 인하 시점이 늦춰질 경우, 상승세가 제약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.</p>

<p data-end="699" data-start="604">비트코인은 현재 강한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지만, 향후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정책 변화와 인플레이션 추이에 따라 등락 폭이 커질 가능성이 높아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.</p>


                
    
            
    


[뉴스플릭스] 김진호 기자 = 가상자산 비트코인이 13일 오후 기준 약 11만9,494달러 선에서 거래되며 연중 최고가에 근접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. 장중 고가는 12만213달러,

비트코인 11만9천달러대 거래…연중 최고가 근접